▲사진=KBS
시크릿 한선화가 일명 '세수댄스'로 이준혁의 마음을 흔들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시크릿의 한선화, 하나와 최성국, 이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신곡 ‘I'm in love' 로 활동 중인 시크릿은 포인트 안무 ’세수 댄스‘를 선보였다. 시크릿의 무대가 끝나자 MC들 역시 “물을 틀어 틀어~”라고 재치를 발휘하고 예능 첫 출연인 배우 이준혁은 “시크릿을 보니 심장이 뜯어질 것 같다”고 말해 열렬한 삼촌팬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11년 째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4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내가 있어도 늘 혼자 있는 기분이다. 전화도 1분 이상, 하루에 다섯 마디 나눈 적이 없다. 아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주말마다 온 가족을 이끌고 쇼핑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이건 특급 쇼핑이야!” 사연이 3연승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