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번째 에피소드 발표, 스토리 텔링 기법의 디지털 싱글 진행
(사진=J-스토리)
사랑을 키워가는 남녀의 6개월 여정이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다. 매달 새로운 주제를 배경으로 각각 남녀 보컬이 독특한 음색으로 릴레이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25일 J-스토리와 가요계 등에 따르면 남녀 사랑의 6개월 여정을 담은 디지털 싱글 ‘보다 더 좋은 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선보인 첫 앨범이 사랑 에피소드의 시작이다. J-스토리는 이를 시작으로 6개월 사랑 여정을 릴레이 형식으로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은 호소력 짙은 스토리 텔링 기법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사랑을 시작하면서 혼자만의 상상과 혼자만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수록곡 ‘보다 더 좋은 말’은 남성 버전과 여성 버전으로 나뉜다. 같은 곡을 남자와 여자의 시선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표현한 점이 독특하다.
남성 버전은 MBC드라마 오로라 공주 OST에서 힘 있는 목소리를 선보였던 최영이 맡았다. 여성 버전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보컬 ‘길이나라’가 등장한다.
남자는 혼자만의 상상으로 뜨겁게 타 오르고, 여자는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오글거릴 뿐. 이러한 상황은 ‘보다 더 좋은 말’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J-스토리 이창진 대표는 “8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스토리 텔링 형태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며 “매달 릴레이 방식의 앨범을 통해 젊은 연인들의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