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오는 24일 방송될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준호가 차태현 뒤에 꼭 달라붙어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박2일' 김준호가 차태현을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준호는 스쿠터를 운전하는 차태현의 뒤에서 그를 꼭 안으며 몸을 더듬는 시늉을 하고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차태현의 뒤에 달라붙어 귀여운 표정으로 차태현의 휴대전화를 빼꼼히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주 '1박2일' 김준호를 포함한 멤버들은 그간 고생한 데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로 자유여행을 떠나게 됐다. 두 사람씩 짝을 지은 멤버들은 각 팀별로 자연, 역사, 맛집이라는 '최소한의 테마'만 받고 군산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1박2일 김준호와 차태현에 대해 제작진은 "길에서 만난 순수한 섬마을 꼬마 숙녀들과 같은 눈높이로 대화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시민들과 친근하게 '썸'을 탔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