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파나진, 암 진단 신기술 개발에 사흘째 上

입력 2014-08-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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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12개 종목 등 총 1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삼양엔텍이 삼양홀딩스로 흡수합병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 삼양홀딩스는 기계설비 및 폐수처리 설비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삼양엔텍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삼양홀딩스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피합병법인이 영위하는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이익 창출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파나진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혈액검사만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PNA(Peptiede Nucleic Acid)’ 기반의 실시간 다중 돌연변이 검출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파나진은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기술인 ‘C-melting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암 진단방법과 달리 조직을채취하지 않고도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를 탐지, 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을 골자로 하는 저작권 사용료 결정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연다. 디지털 음원 가격 인상이 주요 의제로 업계에서는 창작자 몫을 곡당 5원 정도로 올릴 경우 5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아티스, 천일고속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스아이리소, 동부라이텍, 진매트릭스, 르네코, 인피니트헬스케어, 네이블, 위닉스, 비아이이엠티, 한일진공, 포티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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