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포티스, 제3자배정 유증에 이찬진 대표 참여에 '上'

입력 2014-08-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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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는 장 시작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포티스는 전일 대비 14.92%(635원) 상승한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은 21만주가 넘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포티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32억2994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215원으로 10%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찬진 대표 외 37명으로 이찬진 대표(이하 배정 주식수 62만2083주)는 20억원, 정재훈씨(60만6531주)는 19억5000만원,블루윈에이엠씨(59만979주)는 19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또 인피니티투자자문(15만5520주)과 유리치투자자문(9만3312주) 등도 각각 5억원, 3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27일로 이들이 대금을 납입한 후 배정받는 신주는 오는 9월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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