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13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미국 내에서 영상SNS 서비스 ‘에어(AIRE)’를 서비스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스톤글로벌은 영상SNS 서비스 에어를 10월1일 글로벌버전으로 공식 오픈할 게획이다. 웹과 모바일 모두 영어와 한국어로 서비스되며 일본,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 중국어 버전이 차례로 오픈된다.
코스닥 시장에선 우양에이치씨가 상장폐지 위기를 넘기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고려했을 때 우양에이치씨가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이날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파나진은 혈액검사만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PNA(Peptiede Nucleic Acid)’ 기반의 실시간 다중 돌연변이 검출 상용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파나진은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기술인 ‘C-melting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암 진단방법과 달리 조직을채취하지 않고도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를 탐지, 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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