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과거사에 “천천히 지켜보고 싶다”

입력 2014-08-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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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사진=JTBC)

사유리가 가상남편 이상민의 과거사를 듣고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과 사유리의 첫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일본 도쿄의 사유리 본가로 찾아가 결혼허락을 받아낸 두 사람이 요코하마의 명소를 돌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데이트를 즐기는 중 주고받은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가 눈길을 끌았다.

데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불꽃축제를 앞두고 명당에 자리잡고 앉은 이상민, 사유리 부부. 이날 이상민은 “이혼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아 무척 조심스러웠다”며 “용기를 내 재혼을 결심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사유리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앞서 이상민이 너무 과묵하다며 불만을 털어놓던 사유리는 “상처가 많아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부터 천천히 지켜보고 싶다”라고 진지한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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