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가슴 덥석 잡는 헤어디자이너 행동에 당황…"고객들이 놀랄 것"

입력 2014-08-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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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외모로 손님을 차별하는 헤어 디자이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 사연의 주인공은 손님의 외모에 따라 차별하는 헤어 디자이너의 동료였다. 문제의 여성 헤어 디자이너는 예쁘고 잘 생긴 손님에게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도 서슴지 않았다. 여자 손님의 경우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크면 해당 손님의 가슴을 만지기도 한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무대로 내려온 디자이너는 MC들의 요청에 따라 초대손님으로 나온 카라 멤버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시범을 보였고 이 중 구하라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왜 이렇게 파인 옷을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몸을 터치하는 능수능란함을 선보였다. 순간 놀란 구하라가 몸을 움츠리자 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고 말하며 가슴쪽으로 손을 넣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물론 놀랐다"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디자이너는 "이러면서 또 이야기를 계속하면 가슴을 만진 것도 모른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를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다른 데도 아니고 가슴을 만지다니"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손님들 정말 놀랄 듯"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구하라가 그중 가장 예쁜가보네" "'안녕하세요' 카라 구하라, 정말 당황했을 것 같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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