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핵이빨’ 수아레스 빙의…김종국 가슴 ‘콰악’

입력 2014-08-18 16: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씨름대결에서 ‘핵이빨’ 수아레즈로 빙의했다.

송지효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진흙 풀장에서 지는 씨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먼저 등이 풀장 바닥에 닿는 사람이 승리하기로 했다. 이에 송지효는 자신있게 김종국을 향해 “나와”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김종국의 힘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고, 송지효는 김종국의 가슴을 치고 깨무는 반칙을 하며 수아레스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수아레즈 빙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국 아팠겠다”, “송지효 수아레즈 빙의,대박이다”, “송지효 수아레즈 빙의, 웃겨”,“송지효, 짱인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루과이 축구선수 수아레스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FIFA로부터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