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 문희준 급사과? ... "어젯밤 급히 의상만드느라 체력 바닥"

입력 2014-08-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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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희준 "어젯밤 급히 의상만드느라 체력 바닥"

문희준이 방송을 통해 급 사과를 하고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문희준은 원조 아이돌로 출연해 대세 아이돌들과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원조 아이돌들은 댄스 실력을 보이면서 엉성한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체력이 급 방전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문희준은 "진짜 힘들다. 의상이 없어서 어제밤 급히 의상을 만들었다"며 급 사과를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런닝맨 문희준에 대해 "나이도 나이니 만큼 살살 하길", "런닝맨 문희준 등장에 배꼽 빠질뻔", "런닝맨 문희준, 런닝은 커녕 걷기도 힘든 체력"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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