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김광규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혼자 사는 아픔을 고백했다.
김광규는 1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의 최근 녹화에서 가끔 아무도 없는 집에서 여보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새벽에 촬영이 다 끝나고 통장에 입금도 되고 뿌듯하게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불도 꺼져있고 아무도 없을 때가 있지 않냐. 그럴 때는 이제 분위기를 좀 바꾸려고 '여보'라고 부른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성우 또한 “‘스산하네, 소주 생각난다, TV를 틀어야 하나’ 등 자주 혼잣말을 한다”고 밝히며 "혼자 살다 보니 혼잣말이 많아진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