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오늘(14일) 시작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은 14일 조인성과 공효진의 깊어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두 사람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가는 중요한 회차로, 여행을 하면서 생기는 성격적 갈등으로 인해 다투고 화해하며 더 깊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열(조인성)과 해수(공효진)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들이 여행지로 떠나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을 섬세하게 전해줄 예정으로, 더 가슴 깊이 파고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열과 해수의 스킨십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설레면서도 긴장감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두 눈을 감고 있는 재열과 해수의 모습에서 전과는 다른 깊은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즉흥적으로 떠나 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오키나와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더욱 짜릿한 황홀함마저 주고 있다.
오키나와 촬영은 시사원, 무라사키무라, 만좌모, 류쿠무라, 아포가마, 아메리칸 빌리지 등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유명한 주요 관광지들에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끈다. 멋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재열과 해수의 로맨스는 보고만 있어도 연애 감성을 돋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게 될 것이다. 방송은 14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