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신성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자취" 고백 '화제'

입력 2014-08-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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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신성우

(사진=KBS)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 자취 34년차의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싱글남 신성우, 김광규, god의 박준형, 오상진이 출연, 그동안 숨겨온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신성우는 해피투게더3의 녹화 방송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어머님이 군인 출신"이라며 "그래서 어머님이 나를 어렸을 때부터 좀 세게 키우시려고 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이어 "어느 날 어머님이 내일 나하고 어디 갈 데 있다고 해서 따라 간 곳이 서울이었다"며 "어머님이 '너는 내일부터 여기서 공부를 하고 살아라'고 해서 그 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신성우는 "혼잣말이 많아진다"며 "화장실에서 혼자 넘어진 적이 있는데, 이러다가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생각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신성우는 싱글남으로 살면서 터득한 혼자 파스 붙이는 법을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신성우 싱글남 애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신성우, 역시 '신엄마'는 저절로 된 게 아니었군요", "해피투게더 신성우, 요새 전 공중파를 다 장악하는 거 같네요", "해피투게더 신성우, 오늘 방송 너무 기대됩니다", "해피투게더 신성우, 불목을 선사해 주시는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가 싱글남으로 살아가면서 겪어야만 했던 애환을 고백한 '해피투게더3'은 14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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