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부모님, “이상민, 통통해서 귀여워” 엉뚱

입력 2014-08-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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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님과 함께' 사유리 부모님이 이상민을 호평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사유리는 이상민과의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와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에 앞서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사유리의 부모님의 거처인 일본 처가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

사유리 부모님은 이상민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 과정에서 이상민의 혈액형을 물었다. 혈액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민이 O형이라고 대답하자, 사유리 어머니는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유리는 “중요한 거냐”고 물었고, 사유리 어머니는 “상처 나거나 병들면 같은 혈액형이 수혈하기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부모님은 ‘님과 함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민 첫인상에 대해 “나이가 있어 보였지만 마음에 들었다”며 “통통한 게 귀엽다”라고 밝혔다.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은근히 잘 어울려요”,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사유리가 아깝던데”, “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진짜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님과 함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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