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 기술협력

입력 2014-08-13 15: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술보증기금은 13일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와 ‘한-덴마크 양국 기업의 기술이전과 공동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이 양국 기업의 협력 촉진을 위해 국제 기술평가인증서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마리아 스코우(Maria Skou) 덴마크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유럽연합위원회(EC) 산하 혁신연합포럼(IPF) 보고서를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의 우수성을 알게돼 기보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보의 기술-기업매칭시스템(KTMS, 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과 국제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해 실질적으로 양국 기술기업이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10월 다수의 덴마크 유기발광다이오드(LED)기업이 한국을 방문, 기술-기업매칭시스템(KTMS)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공동R&D 등 첫 기술협력을 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 기보의 특화된 시스템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기술보증기금 박순국 국제협력실장(왼쪽에서 4번째)과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마리아 스코우 센터장(왼쪽에서 5번째)이 워크숍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기술보증기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