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이어 지드래곤, 위너 지원사격 나서..."공허해 파이팅"

입력 2014-08-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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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빅뱅 지드래곤이 소속사 후배 위너를 지원사격 했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WINNER - 공허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위너의 '공허해'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위너는 이날 0시 데뷔 앨범 '2014 S/S' 음원과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 '컬러링' 뮤직비디오 두 편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위너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9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일명 '줄세우기'를 성공,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위너는 오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위너 선배들이 다 나서주고...든든하겠네", "위너 데뷔하는데 타블로에 윤종신에 지드래곤에...기대되네", "위너는 소속사 후광으로 덕 본다는 말 못한다. 윈 때부터 느낀건데 정말 잘 한다", "지드래곤 위너 응원. 빅뱅은 언제 나오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너의 또 다른 소속사 선배인 타블로 또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너! 좋다! 워!”라는 짧은 글로 위너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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