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공허해' 음원 차트 올킬…15일 데뷔 무대에 관심 폭발

입력 2014-08-12 10:54

위너 '공허해'

위너 '공허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위너에 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위너 공허해, 진짜 대박이다" "위너 공허해, 강승윤 보이스에 이승훈까지 더해지니 최강이다" "위너 공허해, YG는 역시 다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0시 위너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앨범 '2014 S/S'를 발매했기 때문. 위너의 더블타이틀곡 중 한 곡인 '공허해'는 공개와 동시에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총 10트랙이 수록된 위너 데뷔앨범은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남태현,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들이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데뷔 직후의 폭발적인 반응에 위너의 데뷔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너의 팬들은 "위너 공허해 실제 무대 정말 기대된다" "위너 공허해 보러 YG패밀리 콘서트장 찾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너는 오는 15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