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이 블루투스 헤드셋 등 주요 제품이 지속성장할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블루콤은 전거래일보다 10.04%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블루콤에 대해 블루투스 헤드셋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650원에서 2만900원으로 53.1% 상향조정하는 등 호평을 내놓았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이 지난달 내놓은 고급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의 판매량이 기존 추정치를 뛰어넘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블루투스 헤드셋의 올 3분기 매출은 4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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