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이적, 본방사수 예고… “윤상, 유희열, 제작진과 고기 구워먹으며 본방 사수”

입력 2014-08-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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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사진=tvN)

‘꽃보다청춘’ 이적이 본방사수를 예고했다.

이적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꽃보다청춘’ 두 번째 방송이로군요. 저희는 상이형, 희열이형, 그리고 페루에 함께 갔던 ‘꽃보다청춘’ 제작진 모두가 한데모여 고기 구워먹으면서 본방 보기로 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청춘’ 페루 편에 함께 출연하는 윤상, 유희열, 이적이 제작진과 함께 ‘꽃보다청춘’을 볼 것을 예고한 것.

이날 방송되는 ‘꽃보다청춘’에서는 제작진의 2차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사막지역 이카에 도착한 윤상, 유희열, 이적은 본격적인 여행자 모드로 변신해 사막을 가르는 샌드 보드를 타며 짜릿함을 만끽한다.

하지만 그날 밤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오직 세분만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 합니다. 세 분이서 알아서 나스카까지 오세요. 귀찮으니깐 전화는 삼가주세요”라는 편지와 카메라 2대만 남겨두고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꽃보다청춘’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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