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ㆍ공효진 계곡키스, 광고 없이 2회 연속 재방송

입력 2014-08-08 15:40수정 2014-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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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명장면 조인성과 공효진의 계곡키스를 재방송에서 다시본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지난 6일 5회 방송과 7일 6회 방송분에서는 재열이 해수에게 자신의 숨겨진 과거를 털어놓는 장면과 함께 계곡에서 물장난 치는 장면, 그리고 재열이 형 재범(양익준)으로부터 다시 한 번 피습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중 조인성과 공효진의 두 번째 입맞춤인 계곡키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괜찮아 사랑이야’는 9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40분 동안 5, 6회 재방송분이 광고없이 한편으로 묶어져 영화처럼 상영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괜찮아 사랑이야’가 지난 7월 26일과 2일 당시 1, 2회와 3, 4회 재방송이 마치 한편처럼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이 이어져서 이번 재방송도 한 편의 영화처럼 마련했다”며 “특히, 극중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주인공의 계곡키스를 못 보신 분은 이번 재방송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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