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산이, "타래, '쇼미더머니' 촬영중 나간 상황은 가짜 아니다"

입력 2014-08-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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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스윙스와 산이가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은 MC그리(김동현)가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지에 대한 주제로 전파를 탔다. '쇼미더머니3'의 프로듀서 스윙스와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윙스는 '쇼미더머니3'에서 불거진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악마까진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산이는 "꼬마 악마"라고 짧게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동근 미친 거 아니야. 음악 스타일을 존중한다'라는 식으로 말했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뒷 문구를 편집한 채 방송에 나간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타래 논란'에 대해서도 스윙스는 "당시에는 굉장히 화가 났다"라고 밝히며 "이후 타래 씨의 해명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디스곡까지 낸 걸 보니 스스로가 TV에 나온 모습도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산이 역시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타래가 도중에 나갔다"고 언급하며 "심사 도중 타래가 퇴장한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밖에도 산이는 "타래가 나중에 디스곡도 냈다. 우리로선 잘했으면 싶지 절대 악감정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음담패설'을 통해 '쇼미더머니' 산이와 타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 산이 타래, 여튼 악마의 편집을 인정하긴 한거 아닌가" "'쇼미더머니' 산이 타래, 대체 뭐가 뭔지" "'쇼미더머니' 산이 타래, 누군가는 답답한 상황일 듯" "'쇼미더머니' 산이 타래, 진실은 하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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