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약,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한글과컴퓨터(한컴)가 ‘H&Friends’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탐방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한글과 전통문화 보호에 앞장서온 한컴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회원 포털 서비스 ‘H&Friends’의 회원들에게도 우리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같은 문화재 탐방을 기획했다.
한컴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매월 정기적으로 ‘한벗’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9일에는 경회루와 고궁박물관 등을 찾아 한국의 아름다운 고궁 문화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컴은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동참하여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 문화재 지킴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 2013년에는 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컴오피스 2014를 론칭과 동시에 한글 사랑과 보호를 위한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함께 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