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크리스 타이겐ㆍ마릴린 번즈ㆍ니나 도브레브 등

입력 2014-08-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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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타이겐 시구 모습

1.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

미국 수퍼모델 크리스 타이겐의 시구가 화제. 이날 LA에인절스와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타이겐이 시구에 나서. 타이겐은 시구에 앞서 그의 아버지가 생일을 기념해 만든 마가리타를 마시고 취한 채 시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그는 공을 던진 뒤 다저스 포수인 드류 부테라를 향해 돌진해 그를 껴안았으며 경기장에 같이 왔던 친구와 얼싸안다가 넘어지는 등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해.

(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스틸컷)

2. 마릴린 번즈

할리우드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여주인공이었던 마릴린 번즈(65)가 텍사스 휴스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이날 오전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돼. 번즈의 가족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인은 당분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 증폭되고 있어. 마릴린 번즈는 1974년 호러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이후 유명세를 얻었으며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1994년, 2013년 리메이크작에 카메오로도 출연한 바 있어.

(NBC)

3. 니나 도브레브

미국 인기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여주인공 니나 도브레브가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팔론이 진행하는 N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쇼’에서 출연, 팔론과 맥주마시기 게임(비어퐁)해. 이날 타이트한 드레스입고 하이힐을 신은 도브레브는 초반에 밀리는 듯했으나 마지막에 승리해. 한편 최근 도브레브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