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독거 어르신들과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4-08-05 16:34

▲주택관리공단이 독거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이 함진규 의원, 오른쪽이 이봉형 공단 사장.

주택관리공단이 여름 더위를 이기기 위해 독거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5일 주택관리공단 이봉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과 함진규 의원(경기 시흥시갑)은 시흥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500명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진규 의원은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흥능곡 6단지, 7단지 임대단지의 어르신 2명을 찾아가 말벗과 생활상담 등 공단이 시행하는 ‘관리홈닥터’ 서비스를 체험했다.

함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