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소연 범상치 않은 주사 공개…"택시 타더니..."

입력 2014-08-03 22:11

(사진=방송 캡처)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소연의 주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10년 전 이야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회식에서 이소연과 술을 한 잔 했는데 이소연이 목동에 살아서 택시를 태워서 보내려 했는데 이쪽으로 타서 반대쪽으로 내리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이소연은 미인계로 이광수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소연, 미인의 주사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지" "이소연, 그래도 저런 주사는 바람직한 정도 아닌가" "이소연, 지석진 정말 황당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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