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준형, god 활동 당시 5살이나 속여…33살 때 활동

입력 2014-08-03 14:31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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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에 출연한 god 멤버 박준형이 과거 활동 당시 5살이나 속인 사실을 폭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열대야-잠 못 이루는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god의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이 깜짝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준형은 “내가 오랜 만에 출연해서 동생들이 걱정하고 있다. 불러도 되느냐”며 멤버 데니안과 손호영을 초대했다. ‘무한도전’에 등장한 손호영과 데니안은 박준형이 god 시절 나이를 속인 사연을 폭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손호영과 데니안은 “사실 박준형이 31살에 데뷔했다. 한창 인기 있을 때는 33살이었다”며 “실제로 5살 어린 나이(28살)로 활동한 것”이라고 폭로했따.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무한도전’ 박준형, 나이를 잊은 투혼?” “‘무한도전’ 박준형, 상상이 안 간다” “‘무한도전’ 박준형, 다른 멤버들과 삼촌벌?” “‘무한도전’ 박준형, 어쩐지 좀 들어보이긴 했어” “‘무한도전’ 박준형, 다들 알고 있는 얘기 아니었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