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블루핸즈는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 한 달간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한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가 하계휴가가 집중되는 8월 한 달간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1400여개 블루핸즈 어디서나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모든 승용, RV, 승합, 포터다.
실시하는 점검항목은 휴가철 안전 운행에 필요한 8가지로 항목으로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ㆍ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작동 △기타 램프류다.
블루핸즈는 점검 후 점검내역서를 제공해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블루핸즈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점검의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용진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연합회 회장은 “차량 문제가 주로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발생하고 있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가까이에 있는 어느 블루핸즈에서도 쉽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하여 안전한 휴가길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