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5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3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3.61%(50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초반 1만48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우리금융 강세는 정부의 민영화 성공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자회사 우리은행은 민영화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께 우리금융을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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