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소유, 폐 건강 위험 신호…알레르기가 원인

입력 2014-07-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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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사진=KBS)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폐 검사에서 위험진단을 받았다.

소유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 녹화 현장에서 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소유는 “그래도 가수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폐는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당황스럽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는 “소유의 경우 고양이털,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검사에서 위험지수를 보였는데, 심할 경우 천식으로 진행돼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특히 잠자는 침대나 면소파는 소독과 청소를 평소에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밝혔다.

‘비타민’에는 소유 외에 이혜정, 김숙, 하일성, 이병진, 황은정, 샘오취리, 씨스타 소유, 보라가 함께 출연해 폐를 위협하는 3대 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 폐결핵, 폐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은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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