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Baa3’에서 ‘Baa2’로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콜롬비아는 역동적이고 견실한 경제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각 도시의 건전한 재정상태는 정부 재정적자가 완만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콜롬비아의 올해와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2.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