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형탁 “힘들 때 도라에몽이 도와줬다” 각별한 애정

입력 2014-07-29 00:00수정 2014-07-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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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사랑을 전했다.

심형탁은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수집한 각종 캐릭터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날 심형탁은 “약 25~30년 전부터 도라에몽 캐릭터에 푹 빠져 있었다”며 도라에몽 모양의 침대, 손때 탄 도라에몽 열쇠고리와 지갑 등과 함께 관련 제품들을 수십 가지 소개했다.

그는 “영화관에서 도라에몽 극장판을 항상 보는데 영화를 관람하는 애들이 집중력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도라에몽은 제가 힘들 때마다 친구가 돼줬다”며 “돈도 없고 백도 없어서 데뷔 후에도 힘들게 보냈는데, 도라에몽이 저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이해가 간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38살 나이에 도라에몽 사랑이라니…한참 웃었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정말 좋아하는 모양” “안녕하세요 심형탁이 수집한 도라에몽 갖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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