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유희열, 40대 꽃청춘 팀 강점 귀여운 몸매 꼽아…“얼마나 귀엽나봤더니”

입력 2014-07-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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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유희열

가수 유희열이 40대 꽃청춘 팀의 강점을 귀여운 몸매로 꼽았다.

유희열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하 꽃보다 청춘)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20대 꽃청춘팀보다 나은 게 세 가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20대 팀이 상의 탈의한 영상을 봤는데 근육이 징그럽더라”며 “이에 비해 40대 팀 멤버들은 몸매가 귀엽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두 번째 장점은 귀여운 동물이 많이 나온다.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을 접할 수 있다. 세 번째는 고산병이라는 게 뭔지 알 수 있다. 또 이적 씨가 정말 못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혈기왕성 40대와 피가 끓는 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와 CJ E&M 이적 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페루팀과 라오스팀 순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8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꽃청춘 유희열의 귀여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청춘 유희열, 유희열 기대된다” “꽃청춘 유희열, 완전 재밌을 듯” “꽃청춘 유희열, 몸매가 귀엽다니” “꽃청춘 유희열, 음흉발언에 이어 또 한번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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