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한솔신텍, 대규모 유증 소식에 '뚝'

입력 2014-07-28 15:55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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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솔신텍은 전일대비 14.96%(615원) 하락한 3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솔신텍은 지난 25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73억7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2495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비아이이엠티는 전일대비 14.81%(305원) 하락한 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아이이엠티 역시 대규모 유증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비아이이엠티는 지난 25일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모바일리더는 올해 2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전일대비 14.79%(1900원) 하락한 1만950원에 장마감했다. 쓰리원은 이날 신주인수권 147만9288주(발행주식총수의 6.6%)가 추가 상장됐다는 소식에 전일대비14.93%(200원) 하락한 349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