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천호선 사퇴에 “두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

입력 2014-07-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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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는 24일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와 관련, “박근혜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이명박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천 후보가 후보직 사퇴와 함께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후 “천호선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무겁게 받아들이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냈다.

그는 “천 대표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재보선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거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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