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가수' 혜이니…깜찍한 외모에 '새빨간 거짓말 같은' 매력이?

입력 2014-07-24 17:20

혜이니 새빨간 거짓말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을 발표한 가수 혜이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혜이니가 상위에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패널로 출연 입답을 과시했기 때문.

혜이니는 지난해 데뷔한 가수다. 깜찍한 목소리와 톡톡튀는 리듬감을 가진 노래로 주목을 받았으며 작고 앙증맞은 외모로 '초경량 가수'라 불리기도 한다.

이날 컬투쇼에서 선보인 혜이니의 신곡 '새빨간 거짓말'은 이단옆차기와 영광의 얼굴들이 작곡을 맡았으며, 남자의 거짓말에 배신당한 여자의 감정을 담아낸 댄스곡이다. 톡톡 튀는 리듬감과 혜이니 특유의 깜찍한 목소리가 한층 더 발랄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혜이니의 신곡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혜이니, 작고 앙증 맞은데 이런 매력이?" "혜이니, 신곡 꼭 들어봐야지" "혜이니, 이제 새로운 대세로 등장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