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댄 빌제리안ㆍ애플ㆍ토니 던지 등

입력 2014-07-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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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빌제리안

1. 댄 빌제리안

-미국 유명 DJ 하워드 스턴이 미국의 갬블러이자 바랑둥이로 유명한 댄 빌제리안을 인터뷰해 화제.지난해 갬블로 번 돈은 5000만 달러로 실력파 갬블러인 빌제리안은 SNS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340만명을 거느릴 정도로 미국 내 화제 인물. 미국 내에서 그는 ‘예측 불가능한 ’ 행동이 자주 이슈화 돼. 지난 4월에는 포르노 여배우 제니스 그리피스를 저택 지붕에서 내던져 다리를 부러뜨려 비난받기도.

(블룸버그)

2. 애플

-애플의 분기 실적이 월가 투자 시장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관심 모아. 22일 애플은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같은 기간 애플은 중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352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2.7% 늘어난 것이나 월가가 예상한 3590만대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

▲토니 던지(USA투데이 캡처)

3. 토니 던지

미식축구 유명 감독이었던 토니 던지, 최근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마이클 샘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명에 나서. 앞서 던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면) 마이클 샘이 주의가 산만해 그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샘을 영입한) 세인트루이스 램스 코치가 아니라는 게 다행”이라고 말해. 이 발언이 샘의 성 정체성과 관련한 발언이 아니냐는 논란이 거세져. 던지는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이 받은 질문이 성 정체성와 드래프트의 상관관계 대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의 성 정체성이 팀에 문제가 될 것이라는 뜻으로 발언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 지난 2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샘은 11일 NF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램즈에 지명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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