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수목극 3위로 출발…조인성-공효진 악연으로 첫만남

입력 2014-07-24 08:11수정 2014-07-24 09:37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수목극 3위로 출발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전국 기준 9.3%(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3위 기록이자 전작 ‘너희들은 포위됐다’ 마지막회가 기록한 13.7%보다 4.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외모의 인기 추리 소설작가 역의 조인성과 까칠하고 시크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KBS '조선총잡이'는 11.6%,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7%를 각각 기록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공휴진 조인성 너무 잘 어올리네"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첫 방송에 9%면 괜찮은데"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내일 시청률이 더 기대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