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 감독, 강렬 첫 등장 …조인성 "저 꼴통"

입력 2014-07-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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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이 조인성의 형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이 클럽에서 화려하게 시간을 보내던 도중 친형 장재범(양익준)의 반갑지 않은 등장을 맞닥뜨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범은 교도소를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범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내보이며 기세 등등하게 출소했다. 이윽고 장재열이 클럽에서 장재열 여자친구(윤진이)와 키스를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 때 장재범이 등장해 장재열을 공격했다.

결국 입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장재열은 씩씩거리며 분노하는 장재범을 향해 "형…저 꼴통"이라고 말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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