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4일 플랜티넷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조정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KT의 서울지역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은 06년 9월-10월초 완료될 예정으로, 06년 8-9월부터는 서울지역 VDSL 및 ADSL 이용자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통합 마케팅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한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 증가 및 매출 증가 효과가 올해 4분기부터 나타나고 2007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며, “서울지역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마케팅이라는 성장모멘텀 임박한 시점이므로 적극적 매수 관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