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현이, 남편에 애정과시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랑해줘…나의 1호팬"

입력 2014-07-23 09:22

▲사진=이현이 페이스북

모델 이현이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현이가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현이는 "결혼할 때 주위에서 반대가 많았다. 소속사에서는 일이 줄어들게 될까봐 반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하고 나서 일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남편과 결혼을 결신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는 "이 사람을 만나고 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남편은 나의 첫 번째 팬"이라며 "내가 모르는 일까지 기사 스크랩을 해서 모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이는 "가끔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를 사랑해준다. 남편의 키는 182cm다"고 전했다.

'1대100' 이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대100' 이현이, 남편과 보기 좋다" "'1대100' 이현이, 1호팬과 결혼을 대단해" "'1대100' 이현이, 남편과 애정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