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가 친환경유기농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 대비 9.41%(1600원) 상승한 1만86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효성오앤비에 대해 "환경오염 및 노인인구증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추세에 있어 수혜를 받을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초록마을, 한살림, 올가 등 공식적인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만 약 735개에 달한다"며 "올해안에 약 1000개 매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마트를 비롯해 GS샵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유기농 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정부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기질 비료 1위업체인 효성오앤비가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