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예림이 ‘명수네 떡볶이’ 녹음서 100번 이상 부르고 남긴 말은?

입력 2014-07-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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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사진=JTBC)

‘썰전’이 박명수와 정형돈의 음원 대결을 파헤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최근 녹화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이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강용석은 ‘명수네 떡볶이’ 피처링을 가수 김예림이 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강용석은 “이 곡이 윤종신씨와는 아무 관련 없는 것이냐?”며 의심을 품었다.

이에 윤종신,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인 박지윤은 “전혀 관계 없다. 박명수가 김예림의 몽환적인 음색 때문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명수네 떡볶이’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김예림씨가 녹음할 때 ‘아저씨 제발~’이라는 부분만 100번 이상 불렀다더라. 녹음이 끝나고 김예림씨가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라며 깐깐한 프로듀서 박명수의 면모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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