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제임스 가너ㆍ로리 맥길로이ㆍ스카이 맥콜 바투시악ㆍWWE 등

입력 2014-07-22 11: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7월 22일 오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20일(현지시간) 기준

▲제임스 가너가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사진=뉴시스)

1. 제임스 가너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가 1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리스 브렌트우드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 향년 86세.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연사한 것으로 추정 돼. 오클라호마 출생인 가너는 1950년대 한국전 참전용사로도 유명. 이후 배우로 데뷔한 가너는 TV 서부극 시리즈 ‘매버릭’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아. 가너는 1985년 ‘머피의 로맨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5년 제11회 미국 영화배우조합(SAG) 평생공로상을 수상.

▲로리 맥길로이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P뉴시스)

2. 로리 맥길로이

-차세대 골프황제로 불리는 로리 맥길로이(25)가 제 143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해.

▲스카이 맥콜 바투시악(피플 캡처)

3. 스카이 맥콜 바투시악

-미국 아역배우 출신 스카이 맥콜 바투시악 19일(현지시간) 21세의 나이로 사망.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 텍사스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 당국은 고인이 오랜 기간 우울증을 앓았다는 주변 증언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 바투시악은 7세 당시 영화 ′패트리어트′에 멜 깁슨의 딸로 출연해 주목 받았으나 이후 이렇다할 흥행작이 없어 유명세를 이어가지 못해.

▲루세프(왼쪽)와 라나(WWE )

4. WWE

-미국 프로레슬링(WWE) 경기에서 동유럽 출신 알렉산더 루세프와 그의 러시아계 매니저 라나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언급이 논란 돼. 이날 라나는 경기에 앞서 관중들을 자극하기 위해 “최근 사건에 대해 러시아를 비난하느냐”며 말레이기 피격 사건을 시사하는 발언해. 말레이기 피격사건이 친 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반군의 소행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이번 언급이 미국 내에서 논란이 돼. 라나는 그간 미국과 불편한 관계인 러시아를 찬양하는 발언을 일삼는 것으로 유명. 그러나 이번에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WWE 측이 공개적으로 사과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