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11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앤에스텍은 종속회사인 에스에스디의 회생절차 신청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앤에스텍 지난 18일 종속회사 에스에스디가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에스앤에스텍은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 정상화 도모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일철강은 계열사 화인베스틸 상장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화인베스틸은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화인베스틸은 조선용 형강 중에서도 인버티드 앵글(길이와 두께가 다른 앵글)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바이오스마트는 자회사 라미화장품의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 증가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바이오스마트 관계자는 "중국과 중동등에 화장품 수출 비중이 40%정도 된다"며 "중국 시장의 경우 전체 수출 비중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라미화장품과 또 다른 자회사 한생화장품 모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위생소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바이오스마트는 라미화장품 지분 95.5%를 보유중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삼성출판사, 이필름, 중국원양자원, 영흥철강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위노바, 오리엔트정공, 위지트, 동방선기, 와이디온라인, 하이소닉, 케이디씨, 일경산업개발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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