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하하와 '내 귀에 캔디' 커플댄스…골반댄스로 현장 초토화 '폭소'

입력 2014-07-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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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국주와 하하가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백지영-이국주-홍진영 등 대한민국 명물 ‘독한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으리’와 ‘호로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초강력 개그를 비롯해 김종국과 개리마저도 무력화하는 남다른 괴력으로, 런닝맨 사상 ‘역대 최고 여자 게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국주는 댄스 배틀에서 탁월한 유연성으로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반전 댄스 본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하하와 함께 ‘하&국 캔디’를 결성, 백지영과 옥택연의 ‘내 귀의 캔디’를 완벽하게 재연하며 현장을 들끓게 했던 것.

또한 ‘물폭탄 맞기’에서 ‘작업의 정석’ 손예진의 섹시 물폭탄을 패러디해 탄생한 ‘으리으리한’ 양의 ‘매머드급 물폭탄’ 자태를 담아내 안방극장에 웃음 폭격을 안겼다.

'런닝맨' 이국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국주, 완전 웃겨" "'런닝맨' 이국주, 다시보기 봐야겠다" "'런닝맨' 이국주, 내귀에 캔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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