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그날 이후 지갑에 중요한 것 안 넣어”...설리 사진 언급

입력 2014-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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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최자가 f(x) 설리와의 열애가 밝혀진 지갑 사건을 언급했다.

최자는 19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지갑 분실 사건 이후 자신의 지갑에 중요한 것을 넣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자는 지갑을 보자는 유희열의 말에 “그날 이후로 중요한 물건을 넣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자신의 사진을 꺼내어 "내 사진인데 간직해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는 "이거 보면서 부적같이 간직하고 앞으로 절대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잔ㄴ 또 "나에게 지갑이란 정신 놓지 않게 만드는 끈이다. 앞으로 모든 사람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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