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1차 티저 공개…잇몸미소에 어리숙한 행동까지 "기대되네"

입력 2014-07-18 20:30

꽃보다청춘 1차 티저

(사진=tvN '꽃보다청춘' 티저 영상 캡쳐)

'꽃보다 청춘'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페루 인사말 '올라'를 외치며 현지인들과 인사를 건넨 세 사람은 긴 막대기에 매달린 카메라를 360도 돌리는 촬영 기법을 구사하며 어지럼증을 유발하거나 '뭐라고 외치지?'라고 어색한 눈빛을 주고 받는 등 어리숙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모래 사막에서 미끄럼을 타며 잇몸 미소를 선보이는 유희열, 서로의 손을 맞잡고 모래 사막을 가르는 세 사람. 40대 꽃청춘의 배낭여행은 젊은 혈기, 라오스 여행팀과는 또 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티저영상만 봐도 기대 만발", "꽃보다 청춘, 유희열 활약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꽃보다 시리즈 명성 이을 수 있을까", "꽃보다 청춘 완전 기대돼네. 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