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좌)와 이하늬(우)(사진=뉴시스/인스타일)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만화 허영만 화백의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네티즌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이하늬다. 빨간색 드레스를 입은 이하늬는 특유의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온라인상에서 이하늬를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에서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한 김혜수와 비교하고 있다. 당시 김혜수는 '타짜'에서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이하늬는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화보를 공개하며 몸매를 과시한 바 있어 이하늬가 '타짜2'에서 김혜수 만큼의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늬와 김혜수를 접한 네티즌은 "'타짜2' 이하늬, 김혜수보다 절대 뒤지지 않는다", "'타짜2' 이하늬, 이번에는 신세경까지 나오니 더 기대됨", "'타짜2' 이하늬, 김혜수와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