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에게 “우린 형제다”

입력 2014-07-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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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방송 장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임시완이 원수 김재중이 친형이란 사실을 알았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ㆍ최정규)’ 21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이 윤양하(임시완)을 불러내 서로가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허영달은 아버지 대신에 검찰 수사에 나서는 양하를 향해 “그만둬라. 네가 나서지 말란 말이다”고 소리쳤다.

양하는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것이냐. 이게 네가 원하는 거 아니었냐. 네 놈 뜻대로 됐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라며 자리를 뜨려 했다.

이에 허영달은 “내 본명은 장동철이고, 넌 이자식아 장동철이 동생 장동우야. 네가 내 동생 장동우라고”고 말하며 양하를 혼란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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