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헨리가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헨리에 빠져있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고3 딸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엄마가 헨리를 너무 좋아해 나는 뒷전"이라며 "일어나면 뮤직비디오부터 트는가 하면 헨리 사진을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고 털어놨다. 이어 "6개월 전 연 커피숍 이름을 '헨리'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헨리가 깜짝 등장했고 엄마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헨리는 "날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고민 주인공에게는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헨리, 깜짝 놀랐네" "'안녕하세요' 헨리, 헨리앓이 어쩌면 좋아" "'안녕하세요' 헨리, 광팬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